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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용산역, 골목길에 숨겨진 예쁜 식당 : 이탈리안 레스토랑 쇼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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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요즘 최근 가장 핫한 플레이스를 고르라면 저는 서울숲!! 아닌 아닌 용산!!을 꼽고 싶습니다.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hybe)가 용산에 위치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주변 상가들이 굉장히 힙~하게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아미(Army)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용산역 골목길에 꼭꼭 숨어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쇼니노입니다. 

 

쇼니노의 들어서자 마자 첫인상은 "여기가 이탈리아"구나 입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공간을 이동한 느낌이 듭니다.

영화에서 보면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장면 처럼 말이죠

 

콜 미 바이 유어네임(call me by your name)을 보신 분이라면 공감할 만한 싱그러운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싱그러운 느낌의 식당 인테이리어입니다.

한 겨울에도 싱그러운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저는 단연 쇼니노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래된 창고를 개조하여 식당 인테리어를 하셨느데 

위의 사진 처럼 천장을 유리로 해놓아서 채광이 너무 좋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움에 따뜻한 햇살까지 느낄 수 있는 식당 인테리어는 음식을 맛을 돋구는 큰 역할을 합니다.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주로 브런치 메뉴와 식사가 가능한 파스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3명정도의 쉐프와 2명정도의 서버분들이 계셨습니다. 

주문이나 서비스에서 크게 불만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늦게 오는 바람에 주문 홀딩 요청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이탈리안 와인이 많이 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쇼니노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답게 이탈리아 와인도 많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와인을 잘 고르는 한가지 팁은 

무슨 와인이 좋은지 모를때는 새가 그려진 와인을 고르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아보카도 콥 샐러드

식전에 먹으려고 아보카도 콥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저만큼 나온건 아니구요^^;; 큰 볼에 나왔는데 접시에 옮겨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샐러드도 진한 양념(?)과 소스의 감칠맛이 있어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가볍게 느껴지는 샐러드가 아닌 녹진한 샐러드입니다. 

연어 에그 베네딕트도 맛있었습니다.

연어 에그 베네딕트도 인상깊었습니다. 

간이 조금 센 연어를 수란과 빵과 함께 먹으니 간도 딱 맞았습니다. 

 

그냥 연어 에그 베네딕트만 먹기에는 아쉽고 화이트 와인 한잔 먹었으면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지금까지 용산 골목길에 숨겨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쇼니노에 대해 살짝쿵 알아봤습니다. 

브런치 식당답게 가성비가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진국(?)이다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들려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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