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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하트시그널3 이번주에는 선거방송으로 한주 쉬어가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의동님의 러브라인은 예측해 볼까 합니다!
하트시그널3는 러브라인추리극답게 방송 곳곳에 러브라인에 대한 증거를 남겨 놓았을 거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작년 겨울과 올해 초 촬영을 모두 마치고 편집작업에 들어갔을테니깐요!)
다만, 추리를 방해하는 트릭도 같이 배치해놓았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 정의동님의 러브라인은 BGM을 통해 제작들이 우리에게 암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토이 - 좋은사람
하트시그널3 3회에서는 정의동님을 중심으로 방영되었는데요
박지현님을 짝사랑하는 정의동님이 창가를 바라보며 "말도 이쁘게 하고.."라고 속삭이는 장면은 3회 방송분에서 킬포라고 생각합니다. ^^
그때 깔리는 BGM은 바로 토이- 좋은사람이라는 곡인데요
좋은사람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한 여자아이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속마음을 담은 곡인데요
마치 정의동님의 현재 상황같죠?
과연 짝사랑으로 끝나는 정의동님의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걸까요?
토이- 좋은사람
오늘은 무슨 일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 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왔던 날
우리들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새웠지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 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 날 내 맘을 알까
우리를 아는 친구 모두 모인 밤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의 생일 날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1. 성시경 - 희재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OST였던 성시경의 희재라는 곡이 정의동님 나오는 씬에서 사용되었는데요
희재는 끝까지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 남자의 고백이 담긴 노래입니다.
영화에서도 시한부 인생이었던 여자주인공을(故 장진영) 끝까지 사랑하는 한 남자(박해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정의동님의 러브라인은 하트시그널3가 종영하기 전까지 박지현님을 향하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
성시경- 희재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 었죠.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율테니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거기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3. John lennon - LOVE
저는 3화에서 가장 중요한 BGM을 꼽으라면 당연 이 BGM를 꼽고 싶습니다.
바로 정의동님과 박지현님이 한 컷에 들어왔던 장면, 그리고 흘러나오는 John lennon - LOVE.
유일하게 같은 컷에 두분이 나온 장면이라서 많이 설레기도 한 장면이었는데요
이 장면의 BGM이 앞서 2곡과는 다르게 진짜 결말! 을 암시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은 결국 돌고 돌아 LOVE! 정의동 ♥ 박지현!
(너무 개인적인 바람이 들어간것 같지만~ 꼭 맞았으면 하네요^^)
John lennon - LOVE
Love is real,
real is love
Love is feeling,
feeling love
Love is wanting to be loved.
Love is touch,
touch is love
Love is reaching,
reaching love
Love is asking
to be loved
Love is you
You and me
Love is knowing
We can be
Love is free,
free is love
Love is living,
living love
Love is needing to be loved.
이건 여담이지만~
하트시그널의 포스터에서 정의동님은 박지현님 바로 옆에 서 있습니다.
그들이 서 있는 모습이 하트(LOVE) 같네요 : )
https://blog.naver.com/jyryu2/221902640238
https://lovelyhoney.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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