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근처 꼭 가볼만한 예쁜카페 <뚝방길 홍차가게>

오늘은 창립기념일 휴무였습니다 (얏호!)

다른 분들은 출근하는 날 쉴 수 있다는 건 왠지모를 더 큰 기쁨을 줍니다(죄송^^)

 

모처럼 평일 휴무, 몇일 전 와이프가 찜해 두었던 <뚝방길 홍차가게>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짜잔~ 벌써 부터 홍자가게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홍차가게 스멜~)

 

 

홍차, 스콘, 그외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스콘 나오는 시간에 가면 정말 맛있는 스콘을 먹을 수 있겠죠! 다음에 시간 맞춰 가봐야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앞에 이러한 안내 문자가 붙어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마도 함(?)에 들어 있는 디저트들이 여러분의 시선을 사로잡으실 거에요(저도 잡혔어요)

 

 

트러플스콘! 모든 음식에 트러플 들어가면 다 맛있잖아요? 

 

 

 

휘낭시에, 마들렌 등 우리에 사랑을 뜸뿍 받고 있는 빵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빵을 보자마자 와이프는 이성을 잃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슈게뜨라는 빵도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이지 홍차를 마셔야 될것만 같은 감성으로 꾸며졌어요 :) (로코코한 갬성?)

 

 

 

어때요 감이 좀 오시쥬?ㅋㅋ

 

 

요건 애플망고케이크에요^^. 망고 들어가면 맛없을 수 없죠^^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나중에 밀크티 하나를 포장해서 나왔는데 그때 애플망고케이크는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럭키 -.<)

 

 

 

두둥! 이것이 트러플 스콘입니다! 굉장히 바삭한 식감이구요~ (그러나.. 트러플향은 파스타와 더 잘 어울린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건 솔티 카라멜 티그레입니다. (프랑스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그레는 호랑이 무늬와 같다고 해서 '티그레'라고 한다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덕분에 저도 하나 배웠네요!)

 

홍차가게 메인메뉴인 홍차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프렌치 얼그레이 아이스티와 루이보스 밀크티였습니다. 둘 다 모두 향이 풍부했고 맛있었습니다.

(나갈때 좀 아쉬워서  뚝방길 밀크티 포장해서 나왔어요. 헤헤^^)

 

 

컵받침인데요~ 액자모양으로 굉장히 유니크 했습니다.

 

 

 

사장님이 그림을 좋아하시는 건지 그림을 좀 그리시는 건지 매장 곳곳에는 그림들이 많았었는데요 

앞으로 태어날 제 딸 생각이 나서인지 이 그림이 눈에 많이 들어왔어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주차정보 :  홍차가게 옆에 공간이 있어 2대정도는 가능합니다. 사전에 전화하셔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공간이 없다면 뚝섬한강공원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3분 미만이니 편하게 주차하고 오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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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velyhoney.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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