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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흥면 펜션 주변 맛있는 해장국 집 : 옛날 양평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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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오늘은 양평 펜션 주변에 해장하기 좋은 해장국 맛집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펜션으로 놀러가면 그 다음 날 해장이 필수잖아요^^)

1. 간단한 식당소개

  • 식당명 : 일영옛날양평해장국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37
  • 영업시간 : 07:00 ~ 19:30(라스트 오더))
    • 13:30 ~ 17:00까지는 브레이크타임
  • 전화번호 : 031-879-8313
  • 주차여부 : 가능

2. 메뉴소개

  • 양평해장국 : 11,000원
    • 국밥 안에 구성물이 정말 양껏 들어가 있었습니다. 푸짐했습니다.
    • 들어가 있는 양의 신선하고 굉장히 질(?)이 좋았습니다.
  • 양곱탕 : 13,000원
    • 호주산 최상급 곱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양평해장국과 양곱탕의 차이점은 소곱창이 들어가는 여부입니다.
      • 양곱탕을 맛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좋은 소곱창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3. 다른 메뉴들

  • 소머리국밥 : 12,000원
  • 설렁탕 : 12,000원
  • 우거지 해장국 9,000원

4. 결론

  • 지역에 단골이신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 저희 일행도 메인(?) 식당에는 자리가 없어 하우스 건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 국밥에 들어간 깐양과 선지가 신선한게 딱 느껴집니다. 이럴 수준을 서울에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펜션에서 과음 후 해장이 필요하신 분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어제 성시경의 먹을텐데 보고 국밥이 땡긴다 하시는 분들도 추천드립니다.

식당의 모습들

식당 정문모습

식당 메인 룸(?)으로 통하는 정문입니다. 딱 보자마자 업력이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맛집 포스)

네 메뉴는 국밥의 성지답게 국밥이 주로 있습니다.^^

하우스 건물(?) 내부..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안락했습니다.

노포의 느낌이 물씬나는 세컨하우스에서 먹었습니다. 오붓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밥집에 김치가 맛없으면 그 집은 맛집이라고 할 수 없다.

같이 나온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김치는 매일매일 담그시는 것 같았습니다. 싱싱하고 국밥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

드디어 나온 양곱탕, 정말 고기 부산물이 정말 많아서 배부르게 한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을 시켰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데도 군침이 싹 도네요~칼칼하고 해장이 쫙 되었습니다.

고기와 곱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 기타 평균적인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신선한 맛(?)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진 청양고추도 있었습니다. 

진짜 얼큰한거 좋아하신다면 투하하시면 제대로 얼큰함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전날에는 주변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매우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양평해장국집에서 해장은 참 만족스럽게 했었습니다. 해장이 필요하신 분은 이곳으로 향하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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