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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춘천여행 : 망한다고(?) 소문난 레고랜드 아이와 지금가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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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올해도 이제 다 저물어 가네요

22년이 지나기 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뉴스에 핫 했던 곳이죠 바로 춘천 레고랜드입니다.

사실 가기 전 뉴스에 나온 이슈때문에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으면 어쩌나 말이죠

 

그래도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나도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레고랜드도 만족했지만 춘천이라는 도시의 매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아기, 아이들이 있는 집은 춘천여행 추천합니다.)

 

1. 레고랜드 주차장 정보

레고랜드 주차장은 과천 서울대공원 형태의 주차장과 매우 흡사합니다. 

매우 넓은 공간에 크게 구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한 후 바로 레고랜드 입장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당혹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딱 서울랜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그 느낌ㅋㅋ)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요 매표소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느긋하게 걸어갈만한 거리이나 아기들이 있다면 서틀버스 이동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입장할때는 셔틀버스로 이동하였고 퇴장 시에는 도보로 걸어왔었습니다!)

 

2. 레고랜드 관련 이용권정보

 

  ㅇ 1일 이용권

   - 성인/청소년 : 5만원 

   - 어린이 : 4만원

 

  ㅇ 크라스마스 시즌 한정 :3.5만원 (온라인 예약한정)

 

  ㅇ 연간이용권  

   - 스탠다드 패스 : 119,000

   - 골드 패스 : 169,000

   - 플래티넘 패스 : 249,000

 

스탠다드 패스의 경우 식음료 및 리테일샵 할인이 없으며

골드패스와 플래티넘 패스는 식음료 및 리테일샵 할인율이 다름(식음료할인의 경우 골드패스 10%, 플래티넘 패스 20%할인 제공)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공식홈페이지를 참고바랍니다.^^

https://www.legoland.kr/이용권/연간-이용권/연간-이용권-구매하기/

 

연간 이용권 구매하기 | LEGOLAND Korea Resort

 

www.legoland.kr

※ 레고랜드 코리아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지불받지 않았습니다^^

3. 레고랜드 리뷰

레고래든에 도착한 후 처음에는 휑해 보이는 주차장 때문에 조금 당혹스러웠으나 레고랜드 매표소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다시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들과 신나는 음악들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이번 유플러스 나이트 투어에 당첨되어 춘천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야간 놀이공원!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는데도 설레었습니다.

유모차 타고 진입!

레고랜드 안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한 무리는 낮에 관람을 끝내고 퇴장하고 다른 무리는 야간투어를 위해 입장하고 계셨습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예쁜 풍경입니다. 사진엔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서울 유명 명소와 랜드마크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놨습니다.

말이 미니어처이지 상당히 큽니다^^

레고랜드는 각각 몇 구역을 나누어 굉장히 개성이 강한 테마를 꾸며져 있었습니다.

닌자고 구역은 일본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같은 풍경이 아니라 마치 다른 장남감을 가지고 놀듯, 다양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구역에는 이렇게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식당은 상당히 넓은 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 초기에는 줄서서 식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조금 시간이 지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쉽게 빈자리를 찾아 앉을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 야간투어를 맞이하여 야간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레고랜드 본사 스태프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본사 직원들이 기획한 공연같아 보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신나게 춤도 흔들흔들

레고랜드 안에는 많은 어트랙션(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등등)

다만 야간개장의 경우에는 모든 어트랙션이 운영되는 것은 아니었고 아기가 아직은 어려서 저희 가족은 회전목마로 만족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가의 첫 회전목마라 너무나 특별했던 경험으로 기억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레고랜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춘천여행 포스팅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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