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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맛집 일식당 미오(오마카세 보다 만족한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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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오픈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호캉스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식사 인것 같습니다.
소피텔안에도 많은 레스토랑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갔던 미오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식당 미오 소개


ㅇ 주소 :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3층
ㅇ 메뉴 및 가격
   - 디너 오 코스 : 17만원
   - 디너 미 코스 : 14만원
   - 런치 코스 요리 : 9만원
    :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ㅇ 주차 여부 : 가능

2. 일식당 미오 디너 미 코스 소개

  -  저희 가족은 디너 미 코스로 즐겼답니다.^^

ㅇ 디너 미코스 구성

(1) 3가지 전채요리

시작은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입맛을 돋굴 수 있는 전채요리가 먼저 나옵니다.
직원 분께서 반 시계 방향으로 먹을 것을 추천해 줬습니다.

투명한 그릇에 담긴 죽을 먼저 먹고 허기진 배를 달랜 다음
캐비어와 단새우(?)가 올라간 요리로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달기도 하고 상큼하기도 하고 부드럽기도하고 바삭하기도 하면서 너무 재밌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초록색 함에 나온 요리! 상큼한 전복요리였는데요 딱 애피타이저느낌으로 상큼했습니다.^^ 입맛을 확 돌게하는 그 맛!

3가지 전채요리

(2) 사시미

2번째 코스는 사시미 입니다.
일식당 오마카세를 먹을때 코스의 정석이네요

활어회가 아니고 숙성회이며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도미, 참치, 방어, 단새우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시미

(3) 부안 한우 타다키

일식당 미오는 음식하를 입안에 머금었을때 여러가지 맛들이 어우려져
입안이 즐거웠습니다.

한우 타다키 역시 비주얼 만큼이나 다채롭로웠습니다.
간장베이스 소스와 유자소스 두개를 주셨는데 각각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한우 타다키

(3) 굴
이번 겨울 첫 생굴! 이었습니다.  (겨울엔 제철음식인 굴을 먹어야죠^^)
굴의 비린내는 하나도 없고 입안에서 꽃이 피는 맛(?)이라고 할까요

코스 요리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호로록~ 했습니다.

(4) 꼴뚜기 튀김

코스에 있는 요리는 아니었고 서비스를 주신 음식이었습니다.
간이 좀 있어서 그 자리에서 맥주를 시키고 싶었습니다ㅋㅋ

꼴뚜기 향이 깊고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었네요!

꼴뚜기 튀김

(5) 오리를 곁들이 면요리

상큼한 소스에 수비드한 오리를 면과 함께 즐기는 요리였습니다.
수비드한 오리가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너무 즐겁게 먹었네요^^

오리면(?)

(6) 메인:  소고기 샤브샤브

미 코스 메인 소고기 샤브샤브입니다.
이쯤되니,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깔끔한 샤브샤브는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소고기 샤브샤브

(7) 디저트 :  젤리와 초콜릿 양갱

유자로 만든 젤리와 초콜릿 양갱!
특히 초콜릿 양갱은 커피와 너무 잘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마지막 피니쉬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나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일식당 미오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여행이든, 호캉스든 즐거움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식사인것 같습니다.

직원분들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또 음식 뿐만 아니라 음식을 담은 식기에도 많이 신경썼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이쁘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셋팅이었습니다.

이번 잠실 소피텔 호캉스는 일식당 미오 덕분에 120% 더 즐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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