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오케토션 (AUCHENTOSHAN)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사랑스런 관종남편
2023. 3.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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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관종남편입니다.
위스키 열풍이 불고있습니다.
오늘은 그 트렌드에 한번 올라타보고자 위스키 테이스팅 노트를 하나 작성해봤습니다.
보통 위스키의 시작은 부드럽고 대중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대표적으로 발렌타인, 글렌피딕)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나
집에 싱글몰트 위스키가 있길래 이것으로 리뷰 해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NVg7b/btr3oe8t3R3/9lJDNl5WfPLxgROaU14W20/img.jpg)
향
- 상큼함
- 달콤한 베리류
- 심한 알코올 냄새
- 약간의 시큼함(침이 고이는 시크함이 있음)
맛
- 상큼하고 시크함(향을 따라가는 맛)
- 당연히 달콤한 맛도 있음
- 굉장히 스파이스함(매콤함) : 강한 알코올 때문인지 구분이 안감
피니쉬
- 아세톤 심하게 남는 느낌 (병원맛/수영장 냄새/약맛)
- 스모키함이 중강 정도 강도로 있음
- 몰트향이 있음(고소함)
감상평
- 기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닌것 같음
- 싱글몰트를 접하기에는 내가 너무 위스키 초보이기도함
- 달콤함 보다는 알코올때문인지 스파이시한 느낌과 입안이 화한 느낌이 강렬하며 뒤에는 역시 아세톤 맛이랄까 병원 맛이 가득함
- 진로토익 홍차와 탄산수를 같이 넣어 먹으니 최고..이건 뭐...음료수였다..위스키의 느낌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음
- 어떤 리뷰를 찾아보니 이 위스키의 단점은 묘한 비린내라고 하는데 나는 테이스팅 할때는 못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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