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 3주만에 일 방문자 수 1,500명 달성, 잘한 점과 못한 점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개설 3주만에 일방문자 수 1,500명 달성 기념포스팅입니다!!
(15,000명 아니고 1,500명 맞습니다. ^^;;)

 

 

 

'20년 4월 23일 블로그 방문자 수

 

 

일 방문자 수 1,500명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닐 수 있는데요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숫자입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시작 후 방문자 수가 큰 폭(10단위  -> 100단위)으로 증가한 후 한동안 정체기에 있었는데요

제가 세운 원칙으로 그 한계를 돌파했다는 점이 큰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것을 이 포스팅을 통해  remind도 하고 여러분에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3주안에 일 1,500명 방문자 수를 돌파할 수 있었던 포인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코 정답은 아니고 한 사례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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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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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워드에 집착말고 내가 쓰고 싶은 포스팅을 해라

 

블로그 관련 강의, 유튜브 영상에서 키워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를 찾고 포털 상단에 위치하는 것을 교리 처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일정부분 맞는 이야기지만 키워드는 절대로 본질이 아닙니다.
 
사례를 들어 설명드려볼게요
  
(1) 실패사례 :  2020 스타벅스 벚꽃 MD

 

 

https://lovelyhoney.tistory.com/26

2020 스타벅스 벚꽃 에디션 상품라인 (텀블러/머그잔)

제 블로그 포스팅 중에는 2020 스타벅스 봄 MD관련 포스팅이 있습니다.

제목으로 사용한 키워드는 한 유튜버 분께서 추천해주신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매우 적은 키워드였습니다.

평소에 스타벅스 MD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검색을 통해 자료를 서칭하고 큐레이션 하자는 생각으로
작성하기 시작했고 포스팅을 완료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는데요
제가 잘 모르는 상품과 분야였던지 포스팅 내용이 무성의했고 담겨져 있는 정보의 수준도 낮았습니다.

 

(2) 성공사례 : 하트시그널시즌3 포스터로 예측해본 최종커플

 

 

https://lovelyhoney.tistory.com/5

포스터로 예측해본 하트시그널 시즌3 결말

하트시그널은 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재밌게 즐겨보고 있는 만큼 나름 분석도 하고 주변 친구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제가 정말 궁금한 걸 찾아보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포스팅할 콘텐츠가 저절로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하트시그널3를 시청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한 포인트였고 검색창에 많은 분들이 검색을 했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니 방문자도 많이 늘었겠죠^^

 

2 .정보성 내용을 담고 글을 구조화해라

 

여러분 네이버와 구글 다음에 검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검색의 목적은 정보입니다.

그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구조화 했던 점이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었던 요인이었던 같습니다.
잘 구조화되어 있는 정보는 검색 뿐만 아니라  SNS에서 상에서도 공유될 수 있고, 재방문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구조화라는 것은 지금 제가 글 쓰는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내용을 서술하는게 아닌 목차와 같이 글을 배열하고 작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법 : 마케팅 한다는 관점이 필요하다.

 

블로그 시작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을때는 정말 방문자수에 많이 집착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쉽게 지치고 포스팅할 의욕도 많이 저하되었어요.

 

그렇지만 마케팅을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면 쾌감이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포스팅할때 이 글을 보는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제목을 써야 내 블로그에 들어올까 하는 전략적인 접근 자체의 과정이 즐거웠구요

 

설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보완을 해서 실험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다는데에 큰 만족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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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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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이 강한 포스팅 위주

방문자 수 가장 큰 기여를 했던 콘텐츠는 하트시그널3였습니다.
하트시그널3는 타겟 시청자도 명확하고 그 화제성이 큰 만큼 방문자수가 증가할 수 있는 동력이 있는 콘텐츠였는데요
실상 하트시그널이 종영하면 블로그 방문자 수는 큰폭으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실제로 하트시그널 4회 방송을 기점으로 방문자수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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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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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시의성이 강한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즉, 시간이 지난 후에도 필요한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적당한 비율로 포스팅하고자해요

특히, 영화리뷰나 회사업무에 관련된 콘텐츠는 내용도 전문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검색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이 부분을 중점을 두고 글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