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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주식 종목 분석] 네이버가 그리는 큰 그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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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관종남편입니다. 

 

요즘 주식투자 열풍이 어마어마 합니다. 

 

"개미는 뚠뚠"이라는 주식투자 예능이 만들어진것만으로도 주식이라는 테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줄곧 저축만 해온 사람이었는데요

이러한 주식열풍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ㅋㅋ

 

소액이지만 주식투자를 얼마전에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려고합니다.

 

1.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한다. 

2. 투자하는 회사는 국내 사업에서 1등하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3. 그리고 그 기업의 핵심역량이 세계적이어야 한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구요~

 

오늘 첫번째로 알아볼 기업은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한때 우리나가 검색시장을 호령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70%~80%까지 육박했던 점유율은 이제 60%대 ('19년 기준)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지식인과 블로그는 열심히 해도 수익쉐어(share)가 낮아 

열심히 하는 유저들이 더 나은 플랫폼(구글의 유튜브) 등으로 이동하는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네이버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네이버의 주가는 실제로 그렇지 않았는데요

 

 

네이버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어떠한 역량을 가지고 있길래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걸까요?

 

지금부터 네이버 주가가 더욱 더 상승할 수 있는 요인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웹툰 종주국 한국 그리고 글로벌 최강자 네이버

 

www.mk.co.kr/news/it/view/2021/04/321663/

 

[단독] `웹툰` 이름 네이버만 쓰나…美日이어 韓서도 상표등록

美日대만 상표권 획득 이어 국내서도 3년만에 등록 눈앞 경쟁 웹툰 업체들은 ‘당황’

www.mk.co.kr

view.asiae.co.kr/article/2021040508084356649

 

"네이버, '웹툰' 발판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 노린다"

네이버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웹툰을 전면에 내세운다. 네이버는 ‘K-웹툰’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희윤 네이버웹툰 지식재산

www.asiae.co.kr

누구나 한번쯤은 출근길에서 지하철에서 웹툰을 보거나 웹툰을 보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봤을겁니다.

단순히 국내 사용자들의 전유물로 보였던 웹툰은 사실 생각보다 글로벌화 된 콘텐츠입니다. 

 

특히, 만화시장이 가장 큰 일본의 웹툰 1위가 바로 라인망가입니다. (모바일 만화 앱 매출기준, 2018년)

(여담이지만 2등은 픽코마라고 카카오가 지분을 소유한 회사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웹툰 1등을 네이버가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네이버웹툰이 분사할 경우 5조 이상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물론, 출처에 따라 1조~5조까지 의견은 다양합니다.)

 

2. 온라인쇼핑 결제액 네이버 쇼핑 상위권 & 전자페이 주도권

여러분께서 가장 많이 쓰는 쇼핑플랫폼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아마 쿠팡을 많이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쿠팡이 네이버 쇼핑에 입점해 있는걸 알고 계셨나요?

 

www.mobiinside.co.kr/2019/04/26/commerceguy-coupang/

 

[커머스가이가 알려주는 진짜 유통] 쿠팡이 네이버에 입점한 진짜 이유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커머스가이가 알려주는 진짜 유통] 쿠팡이 네이버에 입점한 진짜 이유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www.mobiinside.co.kr

보통 사람들의 쇼핑 패턴은 쇼핑앱을 키거나, 검색을 통해 최저가를 검색하는 것입니다. 

 

원래 쿠팡은 네이버 쇼핑에 입점해 있다가 중단을 했었는데요 네이버 쇼핑에서 빠지자 마자 매출임팩트가 컸나 봅니다. 

 

그래서 쿠팡은 다시 네이버쇼핑에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그리는 쇼핑이라는 이머커스사업에서 그리고 있는 비전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쇼핑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검색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네이버에서 물건을 팔지 않으면 장사가 안되는 상황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news.mt.co.kr/mtview.php?no=2019111913495744842

 

네이버 쇼핑이 쿠팡보다 더 무섭다는데… 왜? - 머니투데이

"떠들썩한 쿠팡보다 조용한 네이버가 더 무섭다. 구글과 아마존을 합쳐놓은 꼴이기 때문이다."e커머스 업계에서는 최근 수년새 네이버 경계령이 확산돼...

news.mt.co.kr

또한 네이버에서 만든 네이버 페이의 점유율은 국내 전자 상거래 점유율의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쇼핑플랫폼의 성장 페이의 주도권까지 네이버가 잡을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우리나라에서 연구개발(R&D)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의 약 4분의1을 연구개발(R&D)에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총 1조7122억원을 투입했습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의 비율은 무려 25.97%다. 이는 전년(25.13%)보다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때에도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카카오가 4,000억대 수준)

특히, AI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충실한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22096.html

 

네이버 R&D 비중 25.9%로 1위

CEO스코어, 500대 기업 3분기 누적 R&D 투자 집계

www.hani.co.kr

얼마 전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을 했습니다. 

단숨에 시가총액 100조를 넘으면서 삼성전자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 되었죠

 

쿠팡의 시가총액이 100조(물론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라면 강력한 핵심역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시가 총액은 얼마여야 할까요?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지금까지 네이버라는 기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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